중학생 권장도서 목록

< 권장도서 목록 >

1. < 철학을 따는 나무 >     손영운     소학사

2. < 시간의 역사 2 >     스티븐 호킹     청림출판

3. < 추리여행 - 물리의 세계 >     스즈키 다쿠리     현대정보문화사

4. < 도구와 기계의 원리 >     데이비드 맥컬레이     진선출판사

5. < 엉뚱한 지구촌 답사기 >     이시우     세계문화사

6. < 미덕의 책 >     최홍규 옮김     평단문화사

7. < 수학은 아름다워 >                 동녘

8. < 생각하는 연습을 하자 >     마린빈즈/정욱진 옮김     오월

9. < 소망은 내 지친 등을 떠미네 >     이정하    겨레

10. < 꼬마 성자 >     미국 수피즘협회/우계숙 옮김     정신세계사

11. < 명작 속으로 떠나는 사고여행 >     류영국,이성아     내일을 여는 책

12. < 너무 아까운 여자 >     오숙희     풀빛

13. < 교실 밖 수학여행 >     김선화 외     사계절     5,500원

    중학교 수학교사가 수업시간에 빠뜨리기 쉬운 수학의 중요 개념과 원리를 체계있게

   설명한  수학풀이서

14. < 마이크로 하우스 >     데이비드 보나니스/윤규상 옮김     도솔     6,800원

    하루 24시간의 집안활동을 중심으로 샴푸, 비누, 청바지 등의 일상용품에 담긴

     과학적 이야기를 재미있게 엮었다.

15. < 상식을 넘는 상식 >     에디조티/강칠성 옮김     풀빛     5,000원

    우리의 몸, 지구, 우주, 날씨, 음식 등 무심코 지나온 우리 주변의 현상들을 재미있게

    설명한  교양과학서. 이해하기 쉽게 그림을 곁들였다.

16. < 심심풀이로 읽는 화학 >     에버하르트 로사/이세은 옮김     김영사     5,000원

    ‘실패로 더 유명한 세계 최초의 화학 실험’, ‘부엌의 천덕꾸러기, 소금의 비밀’,

    ‘사과는 왜 신맛이 날까’ 등 화학의 기초 이론을 재미있게 설명하였다.

17. < 우리 별자리 >     이태형     현암사     7,500원

    별자리 안내서. 88개의 별자리에 따라 성도(星圖-별자리 지도)를 나누고 각 별자리의

   유래,전설을 별자리 그림,사진과 함께 꾸몄다.

18. < 모모 >     미카엘 엔데

    <모모>는 ‘회색 사나이’들이라는 시간도둑들과 그들이 훔친 시간을 인간에게 찾아주는 ‘모모’ 라는 이름의 꼬마 소녀에 관한 이야기이다. 회색 사나이들이 시간을 빼앗는 방법은 사람들에게 필요하지 않은 시간을 절약해 ‘시간저축은행’에 저축에 놓았다가 노년에 찾아쓰라는 유혹이다. 가령 이발사 푸시를 찾아온 회색 사나이가 권하는 시간 절약법은 다음과 같다. 매일 저녁 시간을 할애하는 영화구경, 합창단 활동, 술 마시기, 친구 만나기, 책읽기를 그만둘 것, 휠체어 신세를 지는 불쌍한 소녀를 매일 방문하는 것도 두주일에 한 번으로 줄일 것 등이다.

19. <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     바스콘셀로스

    어른에서 어린이까지 가장 폭넓은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는 이 책은 60년대 브라질의 다섯살배기 남자아이 ‘제제’를 주인공으로 삼아 당시의 현실을 이야기하는 동화이다. 빈민가정의 아들인 어린 ‘제제’의 눈에 비친 세계의 모습과 어린 아이 특유의 호기심과 장난기로 펼쳐 보이는 수많은 에피소드가 함께 실려 있다. 부제는 ‘어느 날 슬픔을 발견한 한 꼬마의 이야기’다.

20. < 어린 왕자 >     생텍쥐베리

    자신의 집인 B612호 소혹성을 떠나, 자신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왕과 허영꾼과 술꾼과 실업가와 지리학자 등의 어른들이 살고 있는 별들을 거쳐 지구의 사하라 사막에서 여우와 만 나는 이야기이다. <어린 왕자> 속에 담겨 있는 한 문자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집이건 별  이건 혹은 사막이건 그들을 아름답게 하는 건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지”

21. < 엄마, 남자와 여자는 어떻게 달라요? >     김남선     사계절

    10살, 11살짜리 남매를 둔 어머니가 사춘기를 맞는 아이들에게 뜻있는 선물을 하고 싶어서  쓴 성교육 이야기다. 이 책은 1부 ‘생명의 탄생’, 2부 ‘사춘기의 몸의 변화’, 3부 ‘사춘기에 일어나는 마음의 변화’, 4부 ‘사랑과 성행위’로 이루어져 있다. 올바른 삶과 관련된 바람직한 성교육 이야기로 중학생이 읽기에 아주 적당한 책이다.

22. < 몽실언니 >     권정생     창작과 비평사

    일본에서 살던 몽실네는 해방이 되자 고향인 살강마을로 돌아온다. 그러나 해방 뒤의 우리 농촌은 가난과 굶주림이 가득했다. 아버지는 돈 벌러 나가고, 어머니와 몽실이는 힘겹게 살아간다. 그러다 가난을 견디지 못한 어머니 밀양댁은 마을을 도망쳐 새로 시집을 가고 ......

    이 책의 저자인 권정생님은 국민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이다.

23.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이문열     문학사상사

    혹시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주먹이 세든지 머리가 뛰어나게 좋은 같은 반 친구가 있다. 그에게는 야릇한 힘이 있어 왠지 아이들이 쩔쩔맨다. 그를 싫어하는 친구들은 어느 틈엔지 따돌림을 받는다. 그의 비위를 맞추고 그의 마음에 들어야만 소외당하지 않고 편하게 지 낼 수 있다.’ 이런 경험이 있는 친구라면 꼭 이 책을 읽어 보기 바란다. 이 책은 한 시골 국      민학교를 배경으로 권력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유지되는가, 저항하던 인간이 어떻게 그 권력  의 틀 속에 들어가는가 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24.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윤동주

    내성적인 성격이었지만 선비와도 같은 성품을 지녔고, 민족문화를 지킴으로써 일제에 저항했던 윤동주는 독립운동을 한다는 죄로 2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해방을 불과 몇 개월 앞두고 28세의 나이로 숨졌다. 이 시집은 그가 남긴 유일한 시집이다.

25. < 진달래꽃 >     김소월

    김소월은 우리 민족의 보편적 정서를 우리 고유의 전통적 가락에 맞춰 노래해서 우리 민족으로부터 폭 넓은 사랑을 받게 된 시인이다. 그의 시는 유행가와 가곡의 노랫말도도 많이 이용되었다.

26. < 님의 침묵 >     한용운

    이 시의 지은이인 만해 한용운은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이었고, 또한 승려였으며 혁명가였다. 많은 근대의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현실에 안주하고 소신을 버리던 일제 강점기에 독립에 대  한 굳은 신념을 끝까지 버리지 않는 몇 안되는 인물 중의 한 사람이다. 그의 시는 ‘님’을 대  상으로 한 것이 많은데 단순히 사랑을 노래한 것으로도 손색이 없지만 더욱 많은 깊은 뜻을  담고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다양한 해석이 가능케 한다.

27. < 마지막 수업 >     알퐁스 도데

    평소에 학교공부를 소홀히 하던 한 프랑스 소년의 눈을 통해, 마지막 모국어 수업시간의 비장한 정경이 감동적으로 전달되는 책이다. (1871년 보불전쟁을 종결짓는 평화조약이 체결되면서 프랑스 땅인 알사스와 로렌 지방이 독일(당시의 프러시아)로 넘어간다. 따라서 이 지방은 그동안 프랑스어를 가르치던 국어시간에 독일어를 가르치게 된다.)

28. < 꽃들에게 희망을 >     트리나 포올러스     분도출판사

    이 책은 어떻게 살 것인가, 우리 삶의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가를 묻는 우화다.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까지 겪는 어려움과 혼란은 고스란히 우리들 자신의 이야기가 된다. 118쪽밖에 되지않는 짧은 내용에 그림까지 담고 있어 단편소설 정도의 분량이지만 건성으로 읽어서는 안된다. 한줄한줄 한쪽한쪽을 깊이 새기며 읽어야 하는 책이다.

29. < 갈매기의 꿈 >     리처드 바크/이덕희 옮김     문예출판사

    ‘가장 높이 나는 갈매기가 가장 멀리 본다’

    모든 갈매기들이 그저 먹는 것에만 신경을 쓰고 살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의 주인공 갈 매기인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은 어떻게 하면 더 낮게, 또는 더 높게 빨리 날 수 있을까를 고 민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한다. 마침내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은 ......

30. < 감자씨와 볍씨의 통일 이야기 >     교육출판기획실 엮음     푸른나무

    이 책은 통일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지 못하거나, 그 이유를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 는 많은 사람에게 왜 통일이 필요한지를 감자씨와 볍씨를 예로 들어 잘 설명하고 있다.

31. < 꼭같는 것보다 다 다른 것이 더 좋아 >     윤구병     푸른나무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진실한 삶의 길은 무엇인가를 함께 찾아보자고 권하는 책이다. 우리 학교를 둘러보고, 사회를 둘러보고, 문화를 둘러보고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이끌어가야 할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이 땅의 모든 아이들에게 주는 생활 속의 철학이야기’라는 작은 제목 처럼 우리 생활 속에서 빚어지는 여러 가지 일들을 통해 삶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 책은  나래와 민주, 그리고 나라 아빠가 서로 주고받는 편지 형식으로 되어 있다.

32. < 홍당무 >     르나르

    머리털이 빨갛고 주근깨투성이에 귀염성 없는 얼굴을 한 루픽가의 둘째 아들은 ‘홍당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심술궂고 히스테릭한 모친으로부터 의붓자식 취급을 받고 산다. 매정한 어머니로부터 시달림을 받던 착한 홍당무는 어머니에게 반항적이 되어 가고 가출을 계획하게 되는데......

33. < 마지막 잎새 >     O. 헨리

    수와 존시는 가난한 화가로 벽돌로 된 3층 건물의 맨 꼭대기 층에 살고 있다. 그런데 존시가  그만 심한 폐렴에 걸려 자리에 누워 버린다. 그녀는 창밖으로 보이는 앙상한 담쟁이 덩굴에  눈을 고정시킨 채, 종일토록 이파리 수만 세며 지내고 있다. 이제 다섯 잎밖에 남지 않는 담 쟁이 잎이 모두 다 떨저녀 버릴 때면 자신의 생명도 끝나게 될 것이라는 망상에 사로 잡히는 데......

34. < 수레바퀴 밑에서 >     헤르만 헤세

    1900년경, 남부 독일의 작은 도시에 맑고 티없는 소년 한스 기벤라트라는 아이가 있었다. 그의 아버지는 자식의 미래에 큰 기대를 걸고 있었고, 학교 선생님이나 마을의 목사는          그가 학교의 명예를 높여 주기만을 바란 나머지, 주에서 치는 시험을 목표로 지독하게           공부만 시킨다. 그는 외롭고 괴로웠지만 시험을 통과해 마울브론의 신학교에 들어가지만......

35. < 재미있는 예술가 세계 >     고규연     동학사     4,000원

    이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예술이란 무엇인가, 예술가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일까, 위대한 예술가로는 어떤 사람들이 손꼽힐까, 예술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또 하나의 예술. 영화 이야기, 비디오 예술이란 어떤 것일까

36. < 자연에 미친 사람들 >     톰 브라운/김훈 옮김     정신세계사     5,000원

    이 책은 지은이가 자신의 고향인 뉴저지에서 한 늙은 아파치 인디언과 그의 손자인 한 소년을 우연히 만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지은이는 황야에서 현대인들에게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온갖 기술들을 배우는 도제수업 과정과 자신이 탐색한 자연의 경이로움, 목숨을 걸고 실종자를 찾아내는 과정 등을 체험기 형식으로 서술하고 있다.

37. < 영화에 대하여 알고싶은 두세 가지 것들 >     구회영       한울     8,000원

    고전에서 최근의 홍콩영화에 이르기까지 영화문화, 영화사, 작가 및 작품 소개 등 영화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다른 영화 교양 입문서이다.

38. < 넌 내게 아주 특별한 존재야 >     디 레디     십일월출판사     5,000원

    ‘둘시’라는 이름의 총명한 얼룩 고양이와 사려깊고 너그러운 여주인과의 17년에 걸친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이 작품은 이제는 해묵고 퇴색한 감마저 드는 사랑이라는 주제를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또한 고양이 ‘둘시’가 1인칭 화자가 되어 그 재미를 더해준다.

39. <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     이세틀 주장 외/유시화 옮김    정신세계사    4,500원

    자연과 교감하고 우주와 조화된 삶을 추구했던 북미 인디언들의 시각에 비친 문명인의 삶에 대해 쓴 글들을 모은 책을 번역한 것으로 말과 침묵, 삶과 죽음, 마음과 영혼, 자연과 문명 등에 관한 근원적인 물음들과 의식의 속깊은 곳을 더듬고 일깨우는 명상과 지혜에 관한 주제  들을 모두 열아홉 편의 이야기 속에 담았다.

40. <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     백창우     한겨레문고     3,000원

    넉넉한 가슴을 지닌 / 따스한 눈빛을 가진 /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 뒷모습이 오히려 아름다운 / 그립다는 말을 하지 않아도 되는 / 항상 그 자리에 / 전화보다는 편지를 쓰고 싶고 / 받기보다는 나누고 싶은 / 항상 함께할 수 있는 / 사람 하나 / 만나고 싶다

    이 책은 시집입니다.

41. < 슬픈 숲에서 부르는 노래 >     최정은     소담출판사     3,500원

    MBC TV 인간시대에 ‘슬프디 슬픈 이야기’로 방영되었던 최정은 어린이의 꿋꿋한 삶의 이야기이다. 시한부 삶을 살고 있는 어머니, 아버지를 한 동네에 두고도 아버지라 부를 수 없는  슬픔 속에서 정은이의 작은 바람이 있다면 그것은 엄마에게 주사 놓는 횟수를 조금이라도 줄  이는 것이다. 7살 때부터 엄마의 엉덩이에 피멍이 들도록 주사를 놓아야 했던 정은이는 이제  웬만한 간호사보다 능숙하게 주사를 놓는다.

42. < 바보와 천재 - 중고생을 위한 철학에세이 >     강영계     답게     4,500원

    부모와 선생님의 꾸지람의 노예, 공부의 노예, 고뇌와 번민의 노예, 내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노예...... 이에 저자는 중고생들이 자기 자신을 정확히 들여다 보고  구체적인 인격을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43. < 쥐 이야기 >     정 위엔지에/심봉희 옮김     비룡소     6,000원

    열두 띠 동물을 소재로 한 동화, 열두 띠 이야기의 첫번째 책이다. 모두 10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는데 ‘쥐띠 해를 쇤 고양이’, ‘전화 거는 쥐’, ‘약을 찾는 영화 배우 쥐’, ‘시간 모으는 쥐’,  ‘수커와 뻬이타의 모험기’ 등이 실려 있다.

44. < 나를 있게 한 모든 것들 >     베티 스미스/김옥수 옮김     아름드리     6,800원

    이 글은 프랜시라는 어린 아이가 미국에서 빈민가의 대명사로 알려진 브루클린이라는 빈민촌 에서 자라난 과정을 그린 성장소설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살아있는 생명의 강인함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느낄 수 있다.

45. < 친구야 세상이 희망차 보인다 >     박명균     동녘     중2-3

    농촌에서 도시로 전학 온 한 학생이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 겪는 갈등과 이를 이기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글모음. 가난한 현실이 혼자만의 문제가 아님을 알고 친구들과 함께 문 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46. < 우리들의 속이야기 >     김형모     십대들의 쪽지     중1-

    [십대들의 쪽지]에 실린 학생들의 고민 상담 편지와 도움말을 담았다. 잘못된 가치관과 충동, 감성으로 고민하고 어쩌다 그릇된 길로 빠져 후회하고 괴로워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꾸밈없 이 담겨 있다.

47. < 어린 청춘의 지옥 >     송언     동녘     중2-

    고교 1학년인 주인공이 가출을 결심하고 집을 나와 7일을 보내며 쓴, 국민학교 6학년부터 지금까지 삶을 쓴 소설. ‘성장하는’ 청춘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48.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톨스토이     창작과 비평사     중1-2

    톨스토이의 동화집. 하나님께 버림받은 천사가 가난한 구둣방 부부와 함께 살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사람 안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의문을 지혜롭게 풀어주고 있다.

49. < 생각에도 길이 있다 >     강혜원     우리교육     중1-3

    우리 삶과 연관된 올바른 생각의 길을 찾아보자는 뜻에서 엮은 이야기. 전해 오는 이야기, 불교 경전, 고전, 역사책, 과학책 들에서 가려뽑은 모두 88가지 이야기와 그 이야기에 담긴 뜻을 해설해 놓았다.

50. < 여울에서 바다로 >     이상석 엮음     온누리     중2

    부산 대양중학교 학생들의 글모음. 가난한 부모에 대한 자식의 미안함과 안타까운 마음이 눈물겹게 비치고, 이웃에 대해 가슴 아파하는 글에서 학생들의 가슴에 숨쉬는 따스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51. < 스스로 비둘기라고 믿는 까치에게 >     김진경     푸른나무     중2-

    학생들이 사회와 역사를 배워가면서 부딪히는 ‘잘못된 세상’에 대한 생각거리를 담은 23편의 글. ‘마이클 잭슨과 염라대왕’ 따위의 글을 통해 외국 문화에 빠져 있는 학생들을 일깨우고  있다.

52. < 날아라 장산곶매야 >     이기연     한울     중2-

    우리가 먹고 자고 입는 생활 전반에 외래문화가 얼마나 깊숙이 파고 들어와 우리 문화를 갉 아 먹고 있는가를 깨우쳐 주는 글과 그림. 글쓴이는 우리가 날마다 만나고 있는 서양, 그 가운데서도 미국식 문화의 속내를 콜라에서 속옷까지 들추면서 자주적인 우리 문화를 꽃피울 것을 당부한다.

53. < 세상의 절반, 여성 이야기 >     우리교육 출판부     우리교육     중2-

    숨쉬며 살아가는 공간 어디에나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성 차별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 구체적인 방도를 마련한 책이다. 모든 계층의 여성 문제를 아우르고 있는 이 책은 두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예화와 이야깃거리를 제시해 여성 문제에 대한 접근을 쉽게 한 다.

54. < 거꾸로 읽는 세계사 >     유시민     푸른나무     중2-

    학교에서 배운 역사 가운데 13개 사건을 ‘거꾸로’ 새겨 역사를 바로 볼 수 있는 눈을 길러주고자 쓴 글이다.

55. < 살아 있는 과학 >     현종오     청년사     중2-3

    과학 퀴즈 열차 대회를 열고 비눗방울 만들기, 바람이 하는 일, 구름, 하늘, 우주, 빛, 공기와 기압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재미있는 과학 공부로 인도하는 현직 교사의 안내서.

56. < 아이들이 읽어야 할 경제 이야기 >     박상률     사계절     3,800원

    이 책은 어린이들이 우리 생활을 경제의 눈으로 바라보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게끔 돕고 있습니다. 먼저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보따리’를 하나씩 풀어가는 가운데 그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경제 원리를 자연스럽게 파악하도록 하였습니다.

57. < 내가 선택한 나의 길, 나의 삶 >   우리교육 출판부   우리교육   4,000원   중3-

    각계 각층에서 일하고 있는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생과 재학생, 교사와 학부모 60인의 목소리를 생생히 담고 있다. 실업계 학생들의 학교 생활과 진로 선택을 위한 지침서, 안내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책이다.

58.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     정호승     제삼기획     4,500원

    연인, 친구, 부모, 자녀, 사제지간의 숭고하면서도 소홀히 하기 위운 사랑을 우화의 형식을 빌어 사랑의 참모습이 무엇인가를 함께 찾아 보고 깨닫게 해주는 51편의 글.

59. < 발로 쓴 세계 청소년의 생활과 미래 >     이재욱,이명신     실록     5,000원

    세계 각국의 청소년을 위한 정부 차원의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와 더불어 외국 청소년들의 삶을 통해 그들의 가치관, 사고방식, 생활 태도 등을 이해하고 국제화 시대에 대비하여 우리 청소년 문화의 미래를 모색하는 책임.

60. <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 >     김평일     고려원     5,500원

    한손에는 성경을 한손에는 호미를 들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을 실현하려 애쓴 김용기 장로의 겸허한 삶의 이야기를 그의 아들 김평일이 엮은 감동적인 전기

61. < 사랑과 지혜의 나무 1,2 >     앙리 구고/김인심 옮김     사계절     각권 4,800원

    세계 각국에 전래되는 우정, 모험, 용기 등에 얽힌 신화와 설화, 전래 민화 중에서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에 맞도록 엮은 책

62. < 책과 어떻게 친구가 될까 >     안도섭     소나무     4,500원

    청소년들을 위한 독서 안내서로서, 책의 의미, 독서하는 자세, 다양한 독서법을 소개하고 동, 서양의 명서 목록을 첨부하여, 독서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