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학수색대대 "올수리 도서관" 개관식
유난히 날씨가 화창한 오늘 백학수색대대에선 커다란 행사가 있었다.

사단장님외 이수회 많은 분들의 참석하에 "올수리 도서관"식의 커팅식이 거행
이수회란..? 25사단 수색대대 전우회의 줄인말이라네요..
(저희 백학면장님께서는 다른 행사에 참석하시느라 자리를 빚내지 못하였습니다.)


컨팅식이 끝나고 다과실에서 박인철 대위님께서 이수회(전우회) 유청열 이수회장님 ,
김성재 대표님 그리고 많은 분들에게 부대 안에서 쓰는
군사 물품들을 설명하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지뢰탐지기 저두 처음봤어요.

김종출 사단장님 백동욱중령님 김성재 대표님 유일한 여자분이신 민승현 본부장님
많은 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떡케잌을 커팅하는 순간.

양복을 입으신분들이 이수회 회원분들입니다.

올수리란...낮엔 독수리 밤엔 올배미.. 합성어입니다.
낮엔 독수리처럼 멀리보고 밤엔 올배미처럼 잘보라는 뜻의로 올수리 라고 하네요./

야간 투시경 금액이 어마 어마 한거있죠... 600만원 이라구 했던거 같은데..

처음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사회를 보신 송재선 소령님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목소리가 넘 멋있었어요...)



전역은 하셨서다 마음만은 아직까지 진정한 수색대대를 잊지 않으신거 같네요.
다과실에 모이신 모든 분들과 함께 건배...
너무나 보기 좋은 그런 순간이엿습니다.
정말 제가 다시 남자로 태어난다면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국인에 몸 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란 말이 있듯이 한번 "대한민국의 진정한 육군은 영원한 육군"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결된 모습 하나 하나가 서로를 위하고 아끼는 그런 보기 좋은 모습 부러운거 있죠..
사회생활 하시느라 바쁘실텐데도 먼길을 찾아주시어 축하해주시는 모습
정말 진정한 백학수색대대 육군 장병분들의 모습인거 같아요.
교보문고 . 일간스포츠 . 사랑의 책나누기 운동본부 . 병영도서관 건립국민운동 . 이수회(전우회)
후원으로 이번 도서관이 설립되었습니다.
3,500여권의 많은 책들이 군생활내내 국군 장병분들께 진정한 마음의 양식으로
남았음 하는 바램입니다.
백학정보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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