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일몰,일출

포항 바닷가에서

우똘이 2011. 9. 20. 14:38

 

 

 

 

 

 

 

 

 

 

 

 

 



 

영일만 친구 / 최백호
바닷가에서 오두막집을 짓고 사는 어릴적 내친구 푸른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뭐래도 나의 친우는 바다가 고향이란다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안고 수평선까지 달려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