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산
산행일 : 2013년 12월5일 (목)
조령산 1017m
조령산은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 사이에 있는 산이다. 새재로 널리 알려진 조령은 조령산에서 나온 것이다. 주흘산과 조령산 사이의 긴 회랑이 새재로 이어져서 영남에서 중부지역으로 나오는 관문역할을 했던 조령은 천혜의 험을 가지고 있어서 임진란 때 왜군을 이곳에서 저지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되씹는 곳이다. 조령산의 북쪽은 화강암 슬랩지대가 많고 송림이 군데군데 우거져 있어서 원경으로 보면 그림 같이 아름다운 산으로 인상지어진다. 주흘산과의 사이에 조령천이 흐르고 이 골짜기를 따라 조령으로 올라가는 길이 이어진다. 등산로는 조령제1관문인 주흘관에서 개울을 따라 서쪽 계곡으로 들어가는 코스, 이화령에서 산복을 통과한 뒤 능선으로 올라가는 코스, 괴산군 연풍면인 신풍리에서 록클라이밍 사이트인 신선암을 앞을 지나 골짜기로 올라가 안부에서 급경사를 따라 정상으로 가는 코스등이 있다.
서울을 출발하여 아침을 차안에서 팀장님및 대장님카페지기님들이 회원들을 위하여
아침을 나눠주고 음식을 맛나게 먹고 여주휴게소에 들려서 잠시 휴식을 하고 이화령재로 달려 들머리에 도착한시간이 10시30분쯤 하차를 하여
산행준비를 하고 출발을 하였다.
1호차에서 4호차까지 내린회원들이 산행을 시작하였고 날씨가 흐리고 안개가 자욱해서 조망은 기대를 하지않고 산행을 시작하였다.
처음 들머리에서 조령약수터까지 는 30분정도 산행 그리고 첫헬기자을 지나 두번째 헬기장을 지나면 정상이
얼마남지 않았다.
잠시후 정상에도착하여 인증샷을 찍고 간단히 점심을 먹고 하산을 하는길은 눈과 어름으로 아이젠을 착용하여야
할것 같았다. 아이젠을 착용하고 하산을 하였고 잼나는 하루를 마칠수 있었다.